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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20세기 소년 탐구생활’ 김준현이 첫사랑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에서는 MC 김준현이 첫사랑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제가 사춘기 시절에 감성에 젖어서 노트 두꺼운 걸로 시를 세 권을 썼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준현은 “그걸 좋아했던 그
교수들은 “오오”라는 감탄을 터트리며 영상편지를 요구했다. 이에 김준현은 “네가 아직 그걸 갖고 있다면 데스크에 좀 가져다주련”이라고 어색한 영상편지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길영 교수는 “다음 남자친구 생기고 바로 버렸겠네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현 역시 “사실 그게 깔끔해요”라고 씁쓸히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