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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제공lJTBC |
배우 이세창이 오는 11월 아크로틱 배우 정하나와 재혼하는 가운데, 전처 김지연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창의 소속사 측은 11일 “이세창과 예비신부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공연 형식으로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세창은 배우 김지연과 결혼 13년만인 2013년 파경을 맞았다.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은 이세창과 이혼 후, 쇼호스트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김지연은 2013년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었고, 큰 자신감을 준 것이 바로 홈쇼핑"이라며 "쇼 호스트로 일어서지 않았다면
이어 “홈쇼핑 최고 매출액은 700억 원이다. 하루 매출액만 30억 원으로, 회사 전체 상반기 매출액인 1700억 중 40% 정도를 내가 달성했다”라며 “그 덕분에 회사가 그 해 전체 홈쇼핑 매출 1위를 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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