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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김희철이 최시원과 함께 과거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최시원과 공명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이 “초반에 많이 싸웠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저 진짜 성격 파탄자였다. 데뷔 전 희철, 기범 시원이랑은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제가 시원이랑 같은 방을 썼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희철은 “스케줄 하고 온 제가 먼저 자고 있으면 연습을 마친 애들은 게임하고, TV를 본다. 나가기 귀찮아서 휴대전화로 거실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면 애들은 그 소리만으로 쉬쉬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최시원은 “지금은 사람이 됐다”라며 담담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시원은“한 번은 저한테 불똥이 튀었다. 같이 침대를 쓰는데
또 그는 “저 형은 지금도 예민해”라고 한마디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