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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혁의 사랑’ 강소라가 프리터족으로 완벽 변신했다 |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는 백준(강소라 분)과 변혁(최시원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에서 아르바이트 도중 만난 백준과 변혁. 백준은 휴대전화도, 돈도 없는 변혁과 함께 밥까지 사줬다.
이어 백혁이 자신과 같은 처지라고 생각한 백준은 “부모가 물려준 걸로 갑질하는 것들 그때문에 우리가 피해 받는다. 박탈감을 느끼게 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걔네 때문에 우리가 쫓겨나지 않았나. 우리처럼 가진 거 없는 사람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여긴 헬조선이잖아”라고 말했다. 백준을 맡은 강소라는 아픈 청춘의 현실
한편 지인의 전화번호도, 돈도 없는 변혁은 백준의 집을 따라나섰다. 백준은 친구인 권제훈(공명 분)과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변혁은 우연히 만난 권제훈에 자신을 모른 척 하라며 입단속 시켰고, 집에 가지 않고 하룻밤 신세지기로 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