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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나문희가 제11호 아시아태평양 스크린어워드(APSA)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5일 영화제작사 시선에 따르면 나문희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오는 11월 23일 호주 퀴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11회 아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호주 퀸즐랜드주가 주관하고 CNN인터내셔널, 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영화제는 2007년부터 아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광해' 이병헌,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마더' 김혜자가 여우주연상 '피에타' 조민수와 '죽여주는 여자' 윤여정이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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