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로 돌아온 태민 “이번 앨범, 절제된 섹시미가 키워드”

↑ 샤이니 태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태민이 신보 ‘무브’의 키워드로 ‘절제된 섹시미’를 꼽았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 완결판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태민 1st 솔로 콘서트 오프-식<온 트랙>)’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태민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절제된 섹시미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비교했을 때 에너지가 많지 않지만 제 안에서 응축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카메라 앵글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느낌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태민은 “지난 앨범은 팝스러운 곡들이 많은데 성숙되고, 가사 중 사소한 부분을 차이두면서 성숙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든 것 같다. 1년8개월 동안 변화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오는 16일 정규 2집 ‘M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