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11월 8일 컴백 확정…대세 행보 잇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구구단이 11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11월 8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젤리피쉬 측은 “구구단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 독특한 매력과 색다른 변신에 집중된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매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알려진 구구단의 활동 소식은 개별 및 유닛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간 뒤 공개됐다. 지난 2월 27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Act.2 Narcissus’ 이후 약 8개월 만의 활동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구구단은 지난해 6월 첫 번째 타이틀곡 ‘Wonderland(원더랜드)’로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이자 대세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데뷔했다. 이어 두 번째 타이틀 곡 ‘나같은 애’를 발표한 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세정은 KBS2 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에 성공했다. 미나 역시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배우 한예슬 아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 여주인공으로도 발탁됐다.
지난 8월에는 '막내 라인' 미나와 혜연으로 구성된 구구단 오구오구가 활동해 성공적인 첫 유닛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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