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송승헌X조진웅, 완벽한 조합...‘동갑 케미’

↑ 송승헌-조진웅. 사진l 송승헌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과의 환상적 케미를 자랑했다.
송승헌은 17일 자신의 SNS에 “With 진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린 채 조진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맡은 극중 의상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1976년생인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남다른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헌 씨도 진웅 씨도 짱!”, “두 분 다 응원합니다”, “영화 기대되용~”,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대장 김창수 대박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