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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이득2' EXID. 사진l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EXID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워했다.
17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개이득2’의 ‘오늘도 중고로운 평화거래?’ 편에는 EXID 멤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EXID 멤버들은 자신의 앨범과 굿즈를 중고로 내놓은 팬과 직거래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니는 “탈덕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보자”라고 말했고 LE는 “일단 계획을 짜야 한다”며 노래 ‘위아래’ 안무를 신호로 하고 등장하기로 했다.
EXID는 직거래를 하기 위해 나온 팬을 보고 “우리가 아는 팬 아니냐”라고 말했다. 직거래에 대신 나간 제작진은 판매자에게 EXID 팬이었냐고 물었고 판매자는 “지금도 팬인데 너무 많이 사서 파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니와 정화가 판매자 뒤에서 몰래카메라를 했지만 판매자는 눈치를 채지 못하자, 판매자 앞으로 다가갔다. 판매자는 깜짝 놀라서 당황하며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곧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등장했다.
EXID는 판매자인 팬에게 “혹시 우리가 잘못해서 탈덕 한 거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몰래카메라 이유를 말했고, 팬은 “탈덕 아니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팬은 현재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솔지의 안부를 물었고, EXID는 “솔지가 지금 열심히 녹음하고 많이 좋아졌다.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안심시켰다. 혜린은 “팬미팅이나 사인회라도 올 수 있게 하자”라며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하니는 팬에게 “너
한편, EXID는 오는 11월 7일 컴백을 확정했다. 건강상 휴식 중이던 멤버 솔지도 녹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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