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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민우(본명 김상진·48)가 부인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부인이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우 부인의 사인은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희귀 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우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사망 이유가 잘못 알려지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아 이를 바
김민우는 지난 2009년 6살 연하 부인과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지난 여름 갑자기 사별의 아픔을 겪게 됐다.
김민우는 1990년대 '사랑일뿐이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현재 자동차 딜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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