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 측이 전 연인과의 재결합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17일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류태준의 재결합설에 대해 "결별 후에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재결합 여부는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지난달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파워블로거 A씨와 재결합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베트남 다낭에서 여행 중 목격된 정황과 함께 A씨가 2세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고도 해 이들과 관계에 대한 의문을 더했다.
류태준은 지난달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SNS를 통해 직접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류태준은 1997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초인가족', '가족의 비밀', '황진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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