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넉살, 한글 예명..."뜻은 `넉살 좋다`의 넉살"

↑ 넉살.사진l넉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래퍼 넉살이 예명 뜻을 설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가수 케이윌과 래퍼 넉살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넉살에게 “대체로 ‘쇼미더머니’ 출연자를 보면 강한 캐릭터가 많은데 넉살은 반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강한 캐릭터가 많은데 저는 많이 어필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의 예명에 대해서는 “‘넉살 좋다’할 때 넉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넉언니라는 별명은 머리가 길고 여리여리한 스타일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넉살은 "연애할 때 밀당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저는 일단 밀어붙인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한편, 넉살은 지난달 1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