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정수.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윤정수가 술은 싫어하지만 술자리 게임은 잘한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문제를 못 맞혀도 전혀 초조해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 부장과 최 대리가 술 빨리 마시기 시합을 하는데 이 부장은 맥주 3잔을 마셔야 하고, 최대리는 소주 1잔을 마시는 것이었다. 단 최 대리는 이부장이 술을 2잔을 마셨을 때만 술을 마실 수 있다."라는 문제가 나왔고, 모두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온갖 오답이 속출하고 있을때 윤정수는 문제의 조건 중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거나 상대방의 잔을 건드릴 수 없다는 조항을 이용해 "이 과장이 술을 마신 후 술잔을 최 대리의 소주잔 위에 엎은
정답을 맞혀 의기양양해진 윤정수을 보고 전현무는 “술자리를 20년동안 가졌다. 술자리 게임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가 "술자리 많이 다녔다. 그런데 술은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