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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추자현은 임신 2개월차"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추자현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연인인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한 추자현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축복을 맞이하게 됐다.
임신으로 인해 활동은 잠시 주춤하게 됐다. 일단 당초 출연 예정이던 tvN '화유기'를 고사했다. 임신 초기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2010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8년 만의 국내 안방극장 복귀도 무산됐다. 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하차 계획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로서 '너는 내운명' 하차 논의는 없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 이후 '카이스트', M
현재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를 통해 남편 우효광과의 자연스러운 신혼 로맨스를 보여주며 국내에서도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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