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창-김지연.제공lSBS |
배우 김지연이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세창과 이혼 전 밝힌 결혼 생활 고충이 눈길을 끈다.
김지연은 최근 발간된 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알렸다.
김지연은 이세창과 결혼 10년만인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있다. 이혼에 앞서 김지연은 2009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남편 이세창과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김지연은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세창이 사업상 밖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온다. 가정에 소홀해 서운했다"며 "아이까지 아빠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창이 집에 오더라도 TV만 보는 등 부부간의 대화가 적었다"며 "이세창이 스트레스 받는 것을 잘 알아 그
한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대왕의 길'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을 위하여'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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