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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서의 탄탄한 몸매. 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최희서가 대종상 신인 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한꺼번에 거머쥔 가운데, 그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눈길을 끈다.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배우 최희서는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신인상 수상 후 최희서는 "90년 전에 스물세 살 짧은 삶을 마감했던 여성 가네코 후미코로부터 많은 것을 얻어서 나이 서른에 이제야 어른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여우주연상 수상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최희서의 건강한 열정과 함께 건강한 일상이 화제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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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최희서. 사진| TV조선 방송화면캡처 |
↑ 운동중인 최희서. 사진| 최희서 인스타그램 |
최희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11-9.16 까지의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러닝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서는 "지방 5kg 감소, 근육 3kg 증가 총 몸무게 2kg 감소"라며 "체지방율 7.6%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면서 명상을 할 수 있게 됨,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가 달다는 것을 알게 됨, 피부가 좋아짐, 모든 운동 선수들을 존경하게 됨, 사색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말수가 적어짐"이라
한편 최희서가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스태프의 막말이 방송에 잡음처럼 들려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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