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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암동’ 윤진솔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6일 오후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홍상만(김형일 분)의 어처구니 없는 요청에 분노하는 김희경(윤진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경을 호출한 홍상만은 “내일 학교에 중요한 손님이 온다”라면서 “커피 잘 타나? 커피도 타 주고 꽃다발도 드리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솔은 “저기요 교장선생님. 저 체육 교사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상만은 “체육 선생님인데 커피도 잘 타면 좋지. 안
이어 “정규직 발령 추천서 걱정 말고 애 써봐라. 의상도 좀 신경 써라”라고 덧붙였다.
교무실 밖으로 나선 진솔은 복도를 걸으며 “마음 같아선 진짜 이단옆차기를 확”이라면서 발차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