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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독’ 유지태가 우도환에게 독설했다 |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과 김민준(우도환 분)이 또 다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은 “목숨 값 얼마인 줄 알아? 이쪽은 10억 불렀어. 누군가 이미란 목숨 값으로 10억을 불렀다고 했어. 사람 몫숨 값으로 10억 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생각해봐. 왜? 태양생명은 아니었으면 싶어요? 그러니까 김범준이 자살비행을 했다고 믿었겠지. 난 아무것도 안 믿고, 아무도 못 믿어”라고 말한다.
이에 최강우는 “김범준이 자살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어? 너 김범준 형이라고 부른 적 없지? 넌 평생 그 누구도 못 믿어. 그게 너란 인간이야. 형이 왜 죽었는지 밝히고 싶어서
한편 최강우는 불구덩이 속에서 죽음의 위기에 빠진 김민준의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비행기 추락 사고는 그들의 좁힐 수 없는 갈등으로, 또 다시 대립을 예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