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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뒤 무고죄로 피소된 A씨가 무고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
검찰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 열린 A씨에 대한 무고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해달라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는 피고인 A씨와 이진욱이 처음 만난 자리에 동석한 지인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후 검찰은 “원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해달라”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에 피고인의 변호사는 “A씨에게는 (무고) 동기가 없다며, 그동안 고소 등 형사 사건에 휘말린 적도 없었고 금전적 보상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었다”며 원심의 판결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4일 이진욱으로부터 성폭행을
한편 이진욱은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