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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김정민(28)의 민사재판 변론기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2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부지방법원에서는 김정민과 전 남자친구인 소모씨의 손해배상 민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김정민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양측은 각각의 입장을 주장하며 대립한 가운데 재판부는 두 사람 사이에서 결혼을 전제로 오간 금액과 입장차를 설명하며, “현재 원고 손 모씨는 형사 재판을 받고 있고, 김정민은 형사 수사를 받고
이에 따라 다음 변론기일은 형사재판이 이후로 잡는 것이 낫다고 판단, 결국 내년 1월로 잡았다.
김정민은 최근 손모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손모씨는 불구속 기소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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