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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더서울어워즈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해빙’ 김대명, ‘공조’ 김주혁, ‘장산범’ 박혁권, ‘더킹’ 배성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상한 ‘공조’ 김주혁은 “연기 생활한지 20년이 됐는데 영화 부문에서는 상을 처음 타본다. 감사하다”라면서 “그간 로맨틱코미디물을 많이 해서 악역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감독님께 감사하고 ‘공조’ 식구들께 감사하다. 하늘에 계신 저희 부모님이 주신 상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수상한 ‘군함도’ 이정현은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 감독님, 배우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