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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호(47)가 부친상을 당했다.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임호의 아버지 임충(임충희) 작가는 지병인 폐암으로 이날 타계했다. 향년 79세.
관계자에 따르면 임호는 상주 자격으로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다. 발
고인은 1964년 영화 '종이배의 연정'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1978년 KBS 드라마 '전우'에 참여하며 드라마 집필을 시작한 그는 '하늘아 하늘아', '몽실언니', '야망', '장희빈', '대왕의 길'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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