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사진l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서현진이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는 현실 연애의 달콤함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30일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서현진·양세종, 소소한 일상 공유 ‘공통점이 있어서 좋아요’”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이현수(서현진 분)는 동네 놀이터 그네에 먼저 앉아있는 온정선(양세종 분)에게 “그러고 앉아있으니 소년 같다”고 하고, 온정선은 “옆에 와서 빨리 앉아. 소녀 같게”라고 화답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오랜만입니다”라며 악수를 건네고, 이현수는 “오랜만입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나요? 힘들었나요?”라고 물었다. 온정선은 “힘들었습니다”라고 답했고, 이현수 역시 “저도 힘들었습니다. 큰 사건은 없었고 소소하게 작품 쓴 것 어떻게 갈지 방향 결정했어. 정선 씨는 뭐가 힘들었어?”라고 일상을 묻는다. 온정선은 “난 사건이 있었어. 말하기 싫어.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지?”라고 답한다. 이현
이현수와 온정선의 달달한 현실 연애모습과 더불어, 이들의 사랑에 도발을 시작한 박정우(김재욱 분)가 어떠한 사건을 만들어 낼지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온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