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주혁(45)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김씨의 사고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김씨의 차는 10여 개의 건물 계단 밑으로 내려가 비스듬히 걸쳐있다.
당시 탑승자는 김주혁 혼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앞 도로를 앞서 가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저 차량 탑승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씨의 차량은 옆 건물로 향해 계단 아래로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을 속 바닥에 부서진 파편들을 보면 당시 급박했던 사고 현장을 짐작케 한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그랜저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벤츠 운전자가 뒤에서 추돌 후 운전자가 가슴을 움켜 잡고 있더니 갑자기 돌진해 다시 차량을
건대 병원 측은 “김주혁이 사망한 게 맞다”면서도 “병원으로 이송한 뒤 사망한 것인지 정확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