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이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OCN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투데이에 "강지환과 김옥빈이 '작은 신의 아이들(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강지환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김옥빈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역시 스타투데이에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지환은 MBC '몬스터' 이후 약 1년 만에, 김옥빈은 JTBC '유나의 거리'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있는 여형사 김단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작은 신의 아이들'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한우리 작가의 입봉작이다. SBS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의 강신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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