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엉뚱한 사유리에 분노게이지 상승 “공황올 것 같다” 폭소

↑ 이상민이 사유리의 엉뚱함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사유리의 엉뚱함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의 운전면허재시험 합격을 위해 나섰다. 이상민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자동차는 여자친구”라면서 “여자친구처럼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자동차를 한번 타면 오래 타냐”고 물었고, 예전에는 쉽게 바꿨다는 말에 “그럼 여자친구도 쉽게 바꿨느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상민은 사유리와 문제집에 나온 문제를 함께 풀기 시작했다. 차근차근 설명하던 이상민은 엉뚱하고 질문과 상관없는 답변을 늘어놓는 사유리에 답답해했다.

또한 교통안전표지 문제를 알려주던 이상민은 도로 표지판 그림을 ‘사파리 파크’, ‘가슴’, ‘엉덩이’ 라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친 사유리에 “누가 그렇게 생각하냐”며 열변을 토했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공황이 오려고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