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상무, 김연지. 사진| 유상무, 김연지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열애 상대가 미모의 작곡가임이 알려져 화제다.
6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미디어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 씨와 열애하는 게 맞다. 음반 작업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일반인으로 알려졌던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작곡가 김연지였던 것.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싱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의 곡을 함께 작업했다. 또, '무한도전'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은 작곡가 유재환과 같은 작곡가 팀에 속했던 인재로 현재 유상무와 사업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는 작곡 재능 못지않게 뛰어난 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뽀얀 피부에 크고 동그란 눈 등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유상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지에 대해 "날 만나서 늘 힘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사람. 무섭고 두려울텐데. 내색한번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대장암 투병 중 옆을 지켜준 연인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알렸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드디어 마지막 항암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후 항암치료에 전념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