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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SBS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SBS 새 수목극 '리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촉법소년 이력이 있는 강력계 형사 독고영을 맡는 그는 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근성, 잡범·사기꾼·살인·방화 같은 중범죄자까지 잡아들이는 해결사로 분한다.
2016년 초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 이진욱은 2년여만에 드라마로 복귀다. 고현정과의 인연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진욱은 최근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 박효신이 속한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영화 '상류사회'에도 합류한다.
한편, '리턴'은 과거가 드러나지 않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상류층 살인 스캔들' 용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인 '이판사판' 다음 편성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