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EXID가 신곡 '덜덜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쇼케이스가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LE는 이날 타이틀곡 '덜덜덜'에 대해 "EXID의 시그니처인 중독적인 색깔과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남자분들이 들으면 무서울 수 있는 노래다. 남자분들이 싫어하는 말인 '뭐가 미안한데'라는 가사를 담았다"고 말했다.
정화는 "EXID는 '섹시'라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하는 그룹이라고 본다. 안무는 물론 노래가 야시시하고, 섹시하게 느껴지실 것이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몇 개월 전부터 작사 작곡을 공부했다. 작곡한 노래를 한 달에 한 번 꼴로 무료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제가 만든 솔로곡을 앨범에 싣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작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혜린은 "'서툰 이별'이라는 솔로곡에 참여했다. 이별에 마음 아파하는 노래다"고 했고, LE는 "솔지 언니의 솔로곡인 '꿈에'도 담겼다. 또 다른 매력을 느낄 만한 노래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LE와 함께한 '위크엔드(Weekend)'에 대해 "그동안 EXID가 보여주지 않았던 통통 튀는 모습을 담았다"고 했다.
'풀 문'에는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해 '투 굿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