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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세창의 인생 2막은 이제부터다. 10억원의 빚 청산은 물론 사랑하는 아내까지 얻었다. 배우로서의 앞날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만큼 진정한 꽃길이 펼쳐지기를 염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유전 폭발! 엑스트라 버진 지성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최정원·이세창·개그맨 김현철·이상훈 등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새신랑 이세창은 그동안 숨겨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놔 주변을 연신 놀라게 했다. 과거 10억 빚을 졌다고 고백한 그는 “사업 실패로 얻은 10억 빚을 6년 만에 청산하고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집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했다.
이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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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의 거침없는 입담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아내에 대한 이야기로 신이 난 그는 “(아내의) 가장 예쁜 곳이 어디냐”는 물음에 “몸매”라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야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소탈하다. 반전 매력에 반했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예비 장모를 사로잡은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예비 장모님이 보험 일을 하셔서 여러개 가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의 개그맨 리마리오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이세창은 “리마
이와 함께 “얼굴에 어울리는 역할만 들어와서 고민이 많다. 부잣집 아들, 사기꾼, 바람둥이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며 연기에 대한 고민도 토로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