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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사진| SM 공식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17일 컴백하는 레드벨벳이 화끈한 할로윈 분장으로 먼저 인사했다.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7 에스엠타운 원더랜드(2017 SMTOWN WONDERLAND)'의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매년 개최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할로윈 파티인 이 행사에서 레드벨벳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각 오드리 햅번, 클레오파트라, 96년 미스 에스엠, '미녀와 야수'의 벨, '킹스맨'의 콜린 퍼스 등 영국 신사와 미녀들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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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 태연. 사진| SM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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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아이린. 사진| SM 공식 인스타그램 |
예리는 헤어 스타일과 의상까지 완벽한 벨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으며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한 아이린은 의상과 올림머리, 목걸이까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홀리(오드리 햅번 분)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슬기 또한 흰색의 이국적 의상과 머리스타일로 클레오파트라를 훌륭하게 표현했고 조이는 96년 당시 유행했던 메이크업을 그대로 재현했다. 유일하게 남장을 한 웬디는 검은 장우산과 잘 맞는 정장, 안경으로 콜린 퍼스를 표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들 너무 예쁜데 그와중에 웬디 잘생겼다.", "저런 벨이라면 야수로 평생 살아도 성이고 장미고 그냥 다 내줘야지", "하... 예뻐...", "무대의상보다 예뻐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등의 반응을
한편, 레드벨벳은 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곡 '피카부(Peek-A-Boo)'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17일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Perfect Velvet)’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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