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 미나.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가 배우 한예슬의 아역을 하게 된 데 대해 영광이라 밝혔다.
구구단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 선배님의 아역을 하게 됐다. 한예슬 선배님의 아역을 맡는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담감이라기보다는, 잘 챙겨주시는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올 겨울 방영될 tvN 단막극 ‘직립보행의 역사’라는 작품에서도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연기와 무대 퍼포먼스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구구단의 무대에서도 우리가 한 작품을 모티브로 해서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연기라는 장르가 아직은 낯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는 반복적인 후렴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중독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풍
구구단은 이날 오후 6시 ‘초코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 소이는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에서 제외돼 8인이 활동에 나선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