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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의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영화 시상식을 연상시키는 출연진의 면면이 겨울을 화끈하게 만들 ‘나쁜녀석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12월 16일(토) 첫 방송도 확정했다.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판을 짜는 검사 우제문(박중훈), 전직 조직 폭력배 허일후(주진모), 또라이 형사 장성철(양익준), 위험한 판에 뛰어든 신입 검사 노진평(김무열), 형을 대신 살아주는 형받이 한강주(지수)가 새로운 ‘나쁜녀석들’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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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자의 사연과 목적에 따라 ‘나쁜녀석들’이 된 5인은 포스터에서도 서로 다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살기 가득한 눈빛을 장착한 검사 우제문, 사연을 숨긴 듯한 상남자 포스를 가진 전직 폭력배 허일후, 거침없이 쇠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형사 장성철, 반듯한 엘리트의 차림새와는 상반된 사연 있는 얼굴을 가진 신입검사 노진평, 그리고 거친 남자의 파격적인 아우라가 돋보이는 형받이 한강주까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5명의 조합은 이들이 어떤 이유로 ‘나쁜녀석들’에 합류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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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의 큰형님 박중훈은 “멤버 모두가 매우 거칠다. 목적을 가지고 굉장히 거친 방법으로 나쁜 녀석들을 잡는 결기를 느끼게 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다”라고 전하며 꼼꼼하게 분장 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촬영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먼저 제시했다. 또한, “권력 집단을 처리하는 과정 안에서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했다”는 양익준의 말처럼 통쾌한 한방을 앞둔 ‘나쁜녀석들’ 5인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포스터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제작진은 “‘나쁜녀석들’ 5인은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그리고 지수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 펼쳐질 ‘나쁜녀석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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