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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 도지한=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10일 오후 방송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20회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지난 회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에 프로포즈 후 그의 집을 찾아가 무궁화 모친에게 정식 인사를 올리며 "결혼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무궁화 모친도 고민할 것 없이 두 사람 결혼을 허락했다.
차태진과 무궁화는 허성희(박해미 분)도 만났다. 무궁화가 모자를 화해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 차태진은 “저희 결혼해요 어머니. 어머니한테도 허락 받고 싶어서요”라고 말을 건네면서 아들로서 한 발짝 다가갔고, 허성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반면 진도현(이창욱 분)도 교도소에 자신을 면회 온 가족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안심시켰고 진보라(남보라
한편 방송말미 무궁화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나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고 차태진은 소장으로 승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