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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대립했다.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김민태) 11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재판장에서 대립했다.
이날 마이듬은 준 강간 사건의 변호사로, 여진욱은 담당 검사로 나섰다. 두 사람은 재판장에서 대립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첫 재판에서는 마이듬이 승리했다. 이에 여진욱은 재판이 끝나자마자 마이듬에게 “마검이 여아부에서 있었을 때처럼 조사하면 이승현이 유죄인 거 금방 알았을
이에 마이듬은 “증거가 있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유죄라고 하는거냐”면서 “할 말 없죠? 그러게 내 밑에 있을 때 잘 배우지 그랬어요. 여기 완전 전쟁터인데”라고 말해 통쾌함을 안겼다.
한편 마이듬은 변호인이 유죄임을 눈치 챘다. 그는 여진욱에 몰래 증거를 알렸고, 여진욱은 마이듬이 눈치를 준 증거로 다음 재판에서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