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5일 정상방송…파업 전 녹화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라디오스타’가 파업을 잠정 중단하는 MBC의 방송 정상화 첫 예능 타자로 낙점됐다.
MBC 노조가 15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라디오스타’ 측은 같은 날 오후 방송 재개 소식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14일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공식적인 업무 복귀 시기가 15일이 됨에 따라 ‘라디오스타’는 15일 수요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분은 파업 전 녹화 분이다. 제작진은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겸 사장은 지난 1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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