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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에서 자신의 아역을 맡은 김소현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한국 로맨스 영화 기획전'의 하나로 영화 '클래식'이 재개봉돼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배우토크 LIVE'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해 여행을 자주 가지 못했다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은 김소현이 영화 '덕혜옹주'에서 저의 아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에게 어릴 때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많이 하고, 많은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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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클래식’ 손예진. 제공l 에그필름 |
한편 손예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클래식'을 재관람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아..오늘 너무 감동적인 날..클래식을 다시 극장에서 볼줄이야...한장면 한장면 너무 뭉클했어요..
'클래식'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주연 영화로 멜로계의 명작으로 꼽히며 지금까지 사랑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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