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고 측 “박민영과 계약 종료…앞날 응원할 것”(전문)

↑ 박민영이 문화창고를 떠난다. 사진=MBN스타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문화창고를 떠난다.

박민영의 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1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2013년 11월 전지현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계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여주인공 신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다음은 문화창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화창고입니다.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