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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이 치마 패션을 고집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이승환과 주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승환에 대해 “치마패션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걷는 자세가 콤플렉스다. 골반이 휘어서 안짱걸음처럼 보이는데 공연장에선 엄청 뛰어다니니까 걸음걸이가 이상하게 보이더라”라면서 “걸음걸이를 안 보이게 하려
한편 이승환은 공연시간이 무려 8시간 27분을 기록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승환은 총 77곡을 불렀다며 공연을 마친 뒤 “앞으로 100곡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기에 주진우는 “당시 취재를 세 번 왔다 갔다 할 정도로 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