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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측이 불법 유출에 대해 “경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초 개봉한 이후 장기 흥행에 성곤한 ‘범죄도시’는 지난 11월 16일 IPTV/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다운로스 서비스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풀 영상이 불법적으로 업로드 되기 시작해 제작사 측에서 대응에 나선 것.
제작사는 “해당 게시물을 신고하고 강력한 경고를 취했지만 현재까지도 버젓이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 중에 있다”면서 “불법 유출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하여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 영화 시장에서 부가판권 매출의 비중은 극장 매출의 1/4에 달하는 수준으로 높아졌기에 매우 중요한 유통채널로 다뤄지고 있다. 이 같은 불법 유출로 인한 피해는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허무하게 짓밟는 행위”라며 “전세계 영화시장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 강국 대한민국에서 이와 같은 불법 다운로드 행위는 반드
이와 함께 “정당한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본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일부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고 이들이 불법파일 유출 행태가 심각한 범법행위임을 인지하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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