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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고준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가수 토니안과 만나 화제인 가운데, 그의 풋풋한 데뷔초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방송인 붐과 함께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준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토니안은 직접 고준희를 만나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모델같은 몸매로 등장한 고준희에게 “늘씬하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고준희의 데뷔 전 모습이 회자된 것. 고준희는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초, 김은주란 본명과 긴 생머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배우 고현정이 분한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지만 미모나 안정된 연기력에 비해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데뷔 10년 만에 파격적으로 단발머리로 변신하면서, 단발병 유발과 함께 패
이에 누리꾼들은 "고준희와 단발은 거의 일반명사 수준" ,"데뷔 초 모습 엄청 풋풋하네", "고준희 매력 넘쳐", "보이시한 스타일에 아름다운 외모", "고준희씨 작품 활동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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