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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소녀’ 이태임, 허지웅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처 |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드레스샵에 방문했다. 이태임은 “가게가 좁아 보이지만 톱스타들이 애용하는 곳이다”라며 드레스 선택에 집중했다.
이태임은 “열 벌에서 스무 벌 정도 입는다”라며 여러 드레스를 입었고, 이를 본 디자이너는 “다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 고민이다”라며 그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어 이태임은 “드레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핏이다. 우아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핑크빛 드레스를 택했다.
이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는 차 안에서 이태임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50번 넘게 반복해 들었
이에 허지웅은 “이태임 매니저는 극한 직업이다. 같은 노래 천 번 들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저 노래를 저렇게 많이 따라 불렀으면 잘 부르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