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영국 해리 윈저 왕자(33)와 미국 배우 메건 마크리(36)의 결혼 임박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US위클리는 "최근 드라마 '슈츠'에서 하차한 메건 마크리의 다음 직업은 로열 패밀리다.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해리 왕자는 어머니인 다이아나 왕세자비의 브로치에서 다이아몬드를 떼어내 결혼 반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의 측근은 '여름 웨딩이 될 것'이라 밝혔다"고 덧붙여 내년 여름께 아름다운 여배우가 영국 왕실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메건 마크리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위해 머무르던 캐나다 토론토의 아파트에서 이사했으며 영국 노팅엄에 있는 해리 왕자의 별장에서 지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의 왕위 계승 순위는 현재 5순위로 지난 9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임신 소식을 전한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 6순위로 밀려난다. 현재 1순위에서 4순위는 각각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윌리엄 왕세손의 아들 조지 왕자와 딸 샬롯 공주이다.
앞서 지난 13일 다수의 외신들은 "메건 마크리는 현재 방영중인 미국 USA Network의 유명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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