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족발 앞다리vs뒷다리…맛의 차이는?

↑ ‘수요미식회’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족발에 대한 만담을 나눴다.

22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족발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교익은 “앞발이 귀하다고 해서 식당에 가도 앞발은 잘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신애는 “앞발은 뒷발 보다 조금 더 짧다. 뒷다리가 긴 것 때문에 앞으로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쫀득한 콜라겐이 많이 분포돼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뒷다리 쪽은 살코기가 많다. 퍽퍽한 살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선호한다”라면서도 “요즘엔 조리 기술이 발달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취향의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