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이시영, 임신 9개월에 내장산 정상 등반

↑ 이시영. 사진l 이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9개월 차에도 변함없는 운동 사랑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내장산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완전 힐링하구 왔답니다! 새벽부터 만든 주먹밥은 ㅋㅋ 다뭉개졌지만....산에서먹는 도시락은 넘 맛있어욧. 산의기운을듬뿍받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이시영. 사진l 이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내장산 등산 중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신 9개월 차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산 정상까지 거뜬히 등반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 혼자여도 등산 힘들던데ㅠㅠ”, “와 역시 대단하세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순산하세요”, “출산 후에도 관리 잘 하실 듯”, “반성하게 되네요”, “아주 건강하고 어여뿐 아가가 태어나겠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지난 9월 외식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오는 2018년 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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