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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 사진l 유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유민(38)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유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부인은, 취급주의’ 8회에 특별 출연한다”라는 글과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스토리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라며 “대본이 너무 귀엽다”고 덧붙였다.
유민은 하루 전에도 “여러분 따뜻한 메시지 고맙습니다. 전 잘 있어요~열심히 일 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향해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은 흰색 코트를 입고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태생인 유민은 지난해 12월 tvN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에 약 3년 만에 출연해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민은 “같이 일하던 매니저가 돈을 가지고 장난을 쳐서 상처를 받았다”라며, “좋아했던 한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웠다"고 일본으로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유민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 정말 오랜만이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활동도 기대하고 있습니다ㅠㅠ”, “여전히 아름다우신 유민 씨”,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이 특별 출연하는 NTV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은 10월부터 방송된 인기 드라마다. 일본 인기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집안일에는 소질이 없지만 정의감 넘치는 럭셔리 주부로 변신, 다양한 위기에 빠진 고급 주택가 주부들을 구해주는 코믹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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