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대통령, 이영애. 사진|매일경제DB |
이영애가 청와대 국빈만찬에 참석, 한국과 우즈베키스칸 교류에 한 몫 했다.
이영애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국빈 방문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해 청와대가 마련한 만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는 자녀가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막내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을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각별하다. 또, 한류스타 이영애가 출연한 드라마 '대장금'은 우즈베키스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한국드라마 '주몽'도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날 만찬에는 '대장금'에서 이영애가 맡았던 장금이가 밀가루 대신 배춧잎을 만두피로 이용해 만들었던 '숭채 만두'가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만찬에는 이영애 외에도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뮤지컬 배우 황건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배우자 닐루가 참석했다. 만찬공연에서는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8년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과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주석 환영 만찬에도 참석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