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언터처블’, 배우군단 대본 인증샷…본방 사수 욕구 ‘활활’

↑ 언터처블 사진=JTBC

[MBN스타 백융희 기자] ‘언터처블’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이 사인 대본 인증샷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측은 ‘언터처블’의 명품 배우군단이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본방사수 청원’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연 4인방’ 진구(장준서 역), 김성균(장기서 역), 고준희(구자경 역), 정은지(서이라 역)를 비롯해, ‘연기 어벤져스’ 박근형(장범호 역), 최종원(구용찬 역), 신정근(용학수 역), 손종학(장범식 역), 박원상(고수창 역), 진경(정윤미 역), 이재원(장규호 역)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강렬한 레이저 눈빛으로, 김성균은 자신 만만한 미소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언터처블’의 매력 넘치는 형제인 진구, 김성균의 모습이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 올린다. 고준희는 극중 전 대통령의 딸답게 고품격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정은지는 보조개 만발한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고준희-정은지의 자체발광 미모가 본방 사수를 부르는 가운데, ‘언터처블’의 개성 가득한 주연 4인방의 모습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대본 인증샷도 공개됐다. 박근형, 최종원의 미소에는 인자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데 두 원로 배우가 선보일 ‘믿보(믿고 보는)’ 연기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손종학은 극중 아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원과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고 있다. 이 모습이 현실 부자를 떠올리게 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신정근, 박원상, 진경은 맡은 역할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들인만큼 대본 인증샷에서도 묵직함을 뿜어내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언터처블’의 탄탄한 스토리와 이를 꽃피워 줄 배우들의 연기를 보장한다”며 “오늘(24일) 밤 11시에 JTBC에서 첫 방송되는 ‘언터처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의 떨림을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