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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과 강영석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5일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는 사이가 보다 가까워지는 하연희(김예원 분)와 장철민(강영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철민은 강수그룹과 관계가 있는 회사 BS를 내사하기 위해 변혁(최시원 분)과 권제훈(공명 분)의 집 아래에 살면서 우편함을 뒤지는 등 정보를 수집했다.
이때 현관 앞으로 하연희가 지나갔다. 하연희가 승무원 복장을 차려입고 짐을 챙겨가는 모습에 장철민은 “오후 비행 근무 나가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하연희는 “네 뭐. 근데 그쪽은 경찰이라면서 출근 안하세요?”라며 의아한 듯 물었다. 장철민은 “지금 일하는 중인데요?”라고 답하며 “속은 괜찮아요?”라고 되물었다. 하연희는 “왜 이러세요? 저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았거든요?”라며 새침하게 답했다.
장철민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혹시 또 필름 끊기신 겁니까? 다 기억 나신다구요? 저한테 안겨서 운 것도 다 기억나겠네요? 기억 안나요?”라고 질문했다. 하연희는 “나죠. 다 나죠”라고 답하면서도 안겨서 울었고, 업혀서 집에 도착했다는 장철민의 말에 “내가요? 3층까지? 죄송해요. 거기에서 살짝 끊긴 모양인데”라며 당황했다.
장철민은 태연하게 “괜찮아요. 저 술 작 먹는 여자들 좋아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대신 제 앞에서만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