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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좋은친구들’은 MBC가 창사 56주년을 맞이해 소외받고 있는 세계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캄보디아를 다녀 온 심혜진은 현지에서 선보인 씩씩함과 달리 차분함과 무거움이 가득한 모습으로 녹화 스튜디오에 들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직접 만나고 온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해, 스튜디오에도 그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졌다.
뒤이어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탄식과 경악으로 물들었다. 바로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던 한 소녀의 충격적인
또한 현지에서의 심혜진은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도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더욱 꿋꿋하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캄보디아 현실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